리테일 고객들, 맞춤 상품에 비용을 지불하다

왕년에 인기 있던 대중 모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는 잊어버리세요.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각 개인이 가치있고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¹  그리고 브랜드들이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015년,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는 나이키 아이디(NIKEiD)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나이키 아이디는 소비자들이 스니커즈의 색상, 디자인, 기능성을 직접 본인 필요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² 이 DIY 서비스를 통해 나이키는 브랜드의 수익성을 개선시켰고, 특히 그 현상은 중국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다른 브랜드 역시 그저 가만히 있지만은 않습니다. 온라인 상거래 분야의 거물 기업인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제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2017년에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Tmall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해 여러 브랜드가 일정기간 동안 포커스 그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해 제품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과업체 몬델리즈(Mondelez) 인터내셔널 역시 고객들의 식욕을 자극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중국 소비자 입맛에 맞춘 매운 치킨윙과 와사비 맛의 두 가지 오레오 제품을 내놓아,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³

이스트스프링 역시 ‘맞춤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우리 고객들이 이스트스프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스트스프링은 고객을 위한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며,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